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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용어

트릭 테이킹

트릭 테이킹(Trick-taking)이란 카드 게임의 분류이자 게임에서 사용하는 매커니즘을 말합니다. 각자 자기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돌아가면서 1장씩 내고, 그 중에 가장 강한 카드를 낸 사람이 나온 카드들을 모두 가져갑니다. 이때 나온 카드들을 하나의 "트릭(Trick)"이라고 하고, 트릭을 누군가 가져가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트릭 테이킹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유명한 트릭 테이킹 게임이라면 "마이티"와 윈도우 게임으로 유명한 "하트"정도 입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게임으로는 아마 "브릿지(Bridge)"나 "휘스트(Whist)", "스페이드(Spades)"등이 있을 겁니다. 실제로 보드게임긱에 등록된 보드게임 84,000여개 중에서 트릭 테이킹 게임만 1200개 정도 입니다.

트릭 테이킹 게임의 종류 만큼이나 그들이 사용하는 규칙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규칙이 "리드 슈트"와 "트럼프"인데, 이 조차도 없거나 변형시키는 게임들이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여기서 "트릭 테이킹 게임의 규칙"을 설명하기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대신 트릭 테이킹 게임을 하나씩 리뷰로 소개해보도록 하죠.


트릭 테이킹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규칙


- 트럼프 (Trump)

- 리드 슈트 (Following suit)


트릭 테이킹 게임들 리뷰


2016/07/12 - [보드게임 리뷰] - 매운 음식 : 코믹한 그림과 어려운 예측의 트릭 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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